숫자 1의 비밀, 자연수의 어머니…자연수 집합 만들 수 있어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2.19 15: 01

[OSEN=이슈팀] 숫자 1의 비밀이 공개돼 관십이 집중되고 있다.
숫자 1은 일종의 티끌로, 숫자 1에 1을 차례로 더하면 2, 3, 4, 5,… 등 모든 자연수를 만들 수 있다. 즉 1을 이용해 자연수라는 큰 집합을 만들 수 있는 것.
이러한 숫자 1은 자연수 중 유일한 소수도 아니고 합성수도 아닌 수이다. 제곱을 해도 값이 1로 같은 신기한 숫자가 나온다.

또한 모두 1로 이루어진 자연수를 제곱해도 1부터 n의 자리까지 자연수가 순서대로 점점 커지거나 다시 작아든다.
11 곱하기 11은 '121', 111곱하기 111은 '12321'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9자리 까지만 가능하다. 자리의 값이 모두 1이어야 하며 그 이후가 넘어가면 덧셈 과정이 발생해 숫자의 값이 변한다.
숫자 1의 비밀을 접한 누리꾼들은 "숫자 1의 비밀, 숫자에도 나름 의미가 있었어" "숫자 1의 비밀, 하나가 이렇게 많은 것을 할 줄이야" "숫자 1의 비밀, 수학은 아직도 미스터리"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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