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독' 톱모델 한혜진, 개털 알레르기 맞아? '단번에 OK'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19 16: 07

톱모델 한혜진이 개털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며 '슈퍼독' 촬영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개쇼-슈퍼독'('슈퍼독')의 6라운드 세미파이널 '대판민국 톱모델과의 화보 촬영' 미션에 참여했다.
이날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 한혜진은 촬영 전 약을 복용하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만능 재주꾼 수근이와 '욕실에서의 섹시한 아침'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비장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최단시간 촬영을 마쳤다.

특히 수근이는 고난이도 칫솔질 포즈에 도전했고, 촬영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박수갈채를 받으며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수근이의 맹활약으로 최단시간 촬영을 마친 한혜진은 "파트너를 잘 만난 것 같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한혜진과 수근이의 고품격 촬영 현장은 오는 2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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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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