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측 "파혼 아냐..결혼식 연기한 것일 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19 18: 15

배우 김연주 측이 최근 파혼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연주의 소속사 S&L컴퍼니 관계자는 1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파혼한 것이 아니다. 결혼식을 잠시 연기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남녀 관계라는 것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것인데, 이처럼 파혼이라는 극단적인 단어로 보도돼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연주가 지난 6일로 예정돼 있었던 건설사 대표와의 결혼을 파기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연주는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지난 2001년 MBC '엄마야 누나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진주목걸이', '달래네 집', MBC '슬픈 연가', '주홍 글씨' 등에 출연했다. 지난 9월 종영한 tvN '미친사랑'에서는 한나영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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