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내일 날씨는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퇴근시간이 다 돼서도 눈발이 오락가락한 가운데, 20일도 눈 소식이 있으며 기온은 더 내려가 강추위가 몰아칠 전망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8도를 기록하겠으며 전국적으로는 영하 13도에서 영상 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뚝 떨어진 기온에 공기가 차지만 강풍까지 불어 더욱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0도,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에 머물겠으며 찬바람이 계속 이어져 체감온도는 영하 8도를 기록한 오늘 보다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청 이남 지방에서는 추위와 함께 눈이 계속 이어지겠다. 충청 이남 서해안과 경북 산간 일부는 2~7츠, 경기 남부와 영서, 그 밖의 충청 이남 지방에는 1~5츠 더 오겠으며 제주산간은 최고 30cm, 영동 15cm의 폭설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눈은 새벽과 오전 사이 많이 내리겠다.
이번 추위는 오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으며 다음주 월요일부터 차차 풀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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