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 김요한,'부상 복귀도 머지 않았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12.19 18: 29

19일 오후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LIG손해보험과 대한항공의 경기에 앞서 LIG 김요한이 몸을 풀고 있다. 김요한은 지난달 6일 구미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1라운드 홈경기에서 리베로 부용찬과 부딪히며 오른쪽 골절 판정을 받았다.
나란히 4연패에 빠진 LIG손해보험과 대한항공.
LIG손해보험은 지난 15일 현대캐피탈전에서 두 세트를 먼저 이기고도 역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시즌성적 3승 8패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러시앤캐시전 3-0 승리이후 4연패로 미끄럼을 타고 있는 대한항공은 시즌성적 5승6패(승점16)로 5할 승률에 못 미치며 4위로 처져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군입대한 세터 한선수와 라이트 김학민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시즌 첫 대결에서는 세트스코어 3-0으로 대한항공이 완승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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