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 손가락 부상..“촬영·연습 문제 없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19 19: 14

2PM 멤버 준호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에 “준호 씨가 지난 15일에 영화 촬영을 하다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면서 “촬영용 칼을 가지고 싸우는 장면을 연기하다가 실제 칼이 아닌데도 칼끼리 맞부딪히면서 다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고 치료를 받은 상태다”면서 “촬영이나 연습은 문제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준호는 현재 영화 ‘협녀’를 촬영 중이다. 이 영화는 고려 말 당대 최고 여자 검객의 신분을 숨기고 스승이자 엄마로서 복수를 하기 위해 비밀병기 설희(김고은 분)를 키워 온 설랑(전도연 분)과 그들의 복수 대상이자 천출의 신분으로 왕의 자리를 탐하는 덕기(이병헌 분)의 18년 만의 숙명적 재회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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