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잉투기', 이제 집에서 편히 본다..VOD 서비스 시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19 21: 08

영화 '창수'와 '잉투기' 등 극장에서 화제를 모았던 영화들을 이제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게 됐다.
'창수'와 '잉투기'는 19일 인터넷 미디어 곰TV 등을 통한 VOD 서비스와 IPTV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미처 '창수'와 '잉투기'를 극장에서 만나보지 못한 팬들은 브라운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창수'는 더 이상 추락할 곳 없는 한 남자의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 임창정은 극 중 창수 역을 맡아 삼류인생을 사는 캐릭터로 완벽변신에 성공했다.

'잉투기'는 지난 2012년 미장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만장일치 대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와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잉여’, ‘인터넷 문화’라는 독특한 소재와 끊임없이 싸우는 오늘날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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