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이유가 장근석의 정체를 알게 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는 독고마테(장근석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보통(아이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보통은 회사에 남아 남은 일을 정리하던 중 떨어진 물건을 주우려다 사무실로 들어오는 독고마테와 홍유라(한채영 분)를 보게 됐다.
유라는 독고마테에게 "은밀한 이야기 하기 좋은 분위기네"라고 비밀스런 이야기를 할 것을 암시했고 이후 이야기를 유라와 이야기를 나누던 독고마테는 "기업인 파티가 있다. 거기 가려 한다. MG그룹 사장, 내 아버지가 온다니까"라고 자신의 정체를 이야기했다.
이를 듣게 된 보통은 집에 들어와 눈물을 쏟으며 "재벌 아들이 나같은거 쳐다볼까"라고 오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예쁜 남자'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남자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대한민국 상위 1%의 여자들의 마음을 훔치면서 결국엔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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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