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은반지, "사비 300만 원 털어 팬들에게 선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19 23: 25

인피니트 남우현의 은반지 선물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보이는 라디오에는 인피니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남우현은 “300만 원가량 팬을 위해 사용한 것 같다. 은반지와 꽃을 준비했다. 노래를 하면서 청혼하는 듯한 퍼포먼스를 했다. 실제 사비를 들여 준비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우현은 꼭 “사비를 털어야만 했던 이유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그냥 털고 싶더라”라고 재치있게 답해 좌중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남우현 은반지 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스타다”, “정말 감동이다”, “인피니트 팬들은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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