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 이수경, 지각 때문에 재혼 제안 받아 ‘곤혹’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19 23: 44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이수경이 지각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4회에서는 이수경(이수경 분)이 늦잠 때문에 회사에 지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경은 울리지 않은 알람 때문에 늦잠을 잤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마르지 않은 옷을 비닐과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말리는 비법을 공개하며 바쁜 아침의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결국 이수경은 지각을 했다. 늦게 도착한 그를 향해 김학문(심형탁 분)은 “저번 달에는 맹장으로 일주일이나 쉬고 이번 주에는 벌써 두 번이나 지각을 했다”며 “회사를 다니기 싫으면 그만두라”로 윽박 질렀다.
이에 최규식(장원영 분)은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재혼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를 들은 이수경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 가구의 일상과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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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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