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 이수경이 이번엔 즉석 떡볶이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4회에서는 이수경(이수경 분)이 김학문(심형탁 분)과 함께 점심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학문은 이수경에게 점심으로 파스타를 제안했지만 이수경은 즉석 떡볶이를 먹고 싶다며 그를 이끌었다. 이수경은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즉석떡볶이 2인분에 쫄면 하나, 라면 하나, 계란 두개 추가해 주세요”라며 엄청난 양의 떡볶이를 주문했다.

이수경은 매꼼한 떡볶이를 보자마자 입맛을 다셨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떡볶이를 맛본 후,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 하기 위해 머리에 핀을 꼽는 준비성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경은 떡볶이를 먹으며 연신 “맛있다”를 연발했다. 이를 지켜본 김학문은 “조용히 먹어요. 왜 떡볶이를 낯뜨겁게 먹어요?”라고 물었고 이수경은 “왜요. 뜨거워서 그러는 건데”라며 계속해서 복스러운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 가구의 일상과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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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