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최수종·하희라, 아마존 가족 이별에 눈물 펑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19 23: 52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정들었던 아마존 가족들과의 이별에 눈물을 쏟았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19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아마존에서 야물루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처음 어색했던 순간을 극복하고 진짜 가족처럼 가까워졌다.
어느 시간이 지난 후 두 사람이 한국으로 떠나게 되자 야물루 가족과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얼마 후 이번엔 야물루 가족이 한국으로 왔다. 이들은 공항에서 재회한 후 서로에 대한 반가운 마음에 또한번 눈물을 훔쳤다.

‘집으로’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 출연한 야물루 가족과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차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의 소통을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총 180일 동안 한국과 아마존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풍성한 영상을 담았다. 아역배우 김소현이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이날 방송은 전편을 모두 보는 미리보기 형태인 프롤로그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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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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