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 윤두준, 윤소희 집 귀신 정체 밝혔다 '든든'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20 00: 13

[OSEN=임승미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이 윤소희 집에 존재하는 귀신의 정체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4회는 윤진이(윤소희 분)가 이수경(이수경 분)의 강아지 바라씨가 자신의 집에만 오면 짖는다며, 자신의 집에 귀신이 사는 거 같다고 구대영(윤두준 분)에게 울먹이며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대영은 바라씨를 윤진이의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 귀신이 살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나섰다. 이내 그는 “이 귀뚜라미 때문에 짖은 거였다”며 방 구석에 숨어있던 귀뚜라미를 발견했다.

이어 윤진이는 탁자 위에 있던 컵이 스스로 탁자 아래로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물었다. 구대영은 “탁자는 차갑고 컵은 뜨거웠기 때문에 온도 차로 인해 컵이 바닥으로 떨어진 거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하지만 윤진이는 인터폰이 혼자 켜졌다 꺼졌다 한다며 여전히 귀신의 존재를 의심했다.
이수경은 “인터폰은 원래 자주 켜졌다 꺼졌다 한다. 우리 집도 그렇다”며 “오피스텔이 오래돼서 그렇다”고 말해 윤진이를 안심시켰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 가구의 일상과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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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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