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공감멜로 매력 통했다..'시청률 상승'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20 08: 04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가 보여준 공감대 더한 멜로의 매력이 안방에 통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미스코리아' 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이는 첫회 7.0%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 특수를 누리는 첫 방송에서 끌어들인 시청자들을 2회까지 끌고가며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로써 '미스코리아'는 수목극 시장에서 2위에 안착했다. 1위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18.3%)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3.5%)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미스코리아'에서는 백화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오지영(이연희 분)이 고등학교 선배 김형준(이선균 분)으로부터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제안을 받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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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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