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로 나선 방송인 오상진의 실제 성격이 공개됐다.
오상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고백했다. 오상진은 일명 ‘허당’이었다.
먼저 같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제동이 입을 열었다. 김제동은 “오상진은 보기과 다르게 텅 비어있는 아이”라며 “NG를 50~60번 정도 냈다”고 폭로했다.

이후 오상진은 그의 실제 성격을 고백했다. 오상진은 실제 성격에 대해 “건망증이 심하다”며 “사원증을 잘 잃어버렸다. 집에 사원증 7개 있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말끔한 외모와 달리 조금은 덤벙거리는 인간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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