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오로라공주' 종영 소감 "덕분에 즐거웠다"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오창석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창석은 20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좋은 곳에 가서 원하는 사랑 실컷 하렴.. 일 년 동안 덕분에 즐거웠다 마마.. 언제까지나 아련한 기억으로. 마마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창석의 사진이 담겨 있는 액자가 벽에 걸려있는 모습이다. 그의 아련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일 년 동안 진심으로 수고하셨습니다", "황마마는 끝까지 행복하길 바랬는데", "좋은 작품에서 다시 만나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20일 방송되는 15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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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