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이 제작사 초록뱀과 중화권 최대 배극사 주나인터내셔널의 합작 법인인 초록뱀주나E&M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초록뱀주나E&M은 20일 이 같이 밝히며 "공서영이 다재다증한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서영과 전속계약을 발표한 초록뱀주나E&M은 tvN ‘감자별 2013QR3’과 SBS ‘케이팝스타3’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 초록미디어와 중화권 최대 배급사 주나인터내셔널의 합작회사다. 이번 공서영의 전속 계약을 시작으로 초록뱀주나E&M은 종합엔터테인먼트로서의 위상도 갖춰나가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초록뱀주나E&M의 김다령 사장은 "지난 3년간 공서영씨가 아나운서로 쌓아온 방송 노하우와 이미 검증이 끝난 프로그램 진행 능력은 수준급이다. 벌써부터 MC섭외가 들어오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공서영은 KBSN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출신으로 야구여신 3인방 중 한명이다. KBSN '명불허전', KBSN '아이러브베이스볼 시즌4', XTM '베이스볼 워너비', XTM '옴므4.0'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많은 야구팬들 및 남성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mewolong@osen.co.kr
초록뱀주나E&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