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의 공식 컴백에 앞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준비과정을 그린 엠넷 '레인 이펙트'(연출 신천지)가 6회 분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레인 이펙트' 측은 20일 OSEN에 "총 6회 분량쯤으로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도 촬영이 진행 중인 만큼 방송 분량은 향후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유사한 포맷으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이효리의 X언니'(연출 이준석), '정준영의 비 스투피드(BE STUPID)' 등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송 회차가 유동적이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한편 지난 19일 첫방송된 '레인 이펙트'는 데뷔 15년차의 비가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하는가 하면, 공연을 앞두고 열정적으로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그려져 화제가 됐다.
또한 방송 말미 이하늘과 이효리와 만나, 차회에서 비밀스러운 이야기 폭로 등이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레인 이펙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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