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111', FNC 스타들의 '처절한 생존전략' 공개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20 12: 56

 [OSEN=임승미 인턴기자] FNC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이 자신들만의 처절한 생존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리얼 드라마 ‘청담동 111’ 5회에서는 주니엘, AOA 등 FNC 소속 아티스트들이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생존전략을 선보이며 웃픈(웃기면서 슬픈) 스토리를 전했다.
걸그룹 AOA는 생존을 위해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처절한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1회 방송에서 과자를 먹다가 김영선 이사에게 몸무게 50 킬로그램이 넘는다고 혼이 난 설현은 이날 방송에서도 다이어트 중 치킨 한 조각을 입에 넣다가 걸려 호통을 들었다.

화보 촬영을 앞둔 설현은 이를 악물고 식단조절과 운동에 전념했다. 이때 나타난 FT 아일랜드 최종훈과 이재진은 AOA 멤버들에게 웨이트 트레이닝 방법을 알려주며 다이어트를 도왔다.
또한 ‘깡주니’ 주니엘은 자신만의 생존전략으로 새로운 음반을 내야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한성호 대표의 방에 찾아가 “지난 5월 이후 활동이 없다. 대중에게 잊혀지기 전에 앨범을 내야한다”며 압박을 가했다. 이어 씨엔블루 이종현에게는 함께 캐럴 앨범을 낼 것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담동 111'은 연예기획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리얼 드라마로, 국내 연예기획사 FNC 엔터테인먼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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