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최진혁, 방송도 안했는데 케미 이정도? '두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20 16: 56

배우 최진혁과 송지효가 두근거리는 '케미스트리'로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0일 공개된 '응급남녀' 스틸컷에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친분을 과시했다. 송지효가 최진혁의 머리를 잡은 듯한 포즈를 취했고, 최진혁도 송지효의 팔을 붙잡는 스킨십을 소화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송지효와 최진혁은 극중 이혼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 드라마에서는 앙숙 같은 사이지만 촬영장에서는 시종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응급남녀'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윤현기PD는 “티저 촬영장에서 정말 재미있는 사건이 많았다. 송지효-최진혁의 호흡도 좋았고 새벽5시까지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도 들뜬 모습으로 촬영했다. 티저 영상ㅘ부터 강력한 것이 나올 것 같다”며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응급남녀'는 내년 1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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