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유연석이 또 다시 TV 뉴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8화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편에서 칠봉이(유연석 분)가 일본 리그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한국 뉴스를 통해 방송됐다.
뉴스 앵커는 '메이저리그 청신호'라는 타이틀로 칠봉이의 활약상을 전하며, 4년간 3000만달러까지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뉴스는 신촌하숙 거실에서 나정(고아라 분)과 윤진(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칠봉이의 뉴스에 윤진은 나정을 신경쓰며, 채널을 바꾸려 했으나 나정은 "괜찮다"며 "텔레비전에 맨날 나오는데 모르고 살래야 모르고 살수가 없다"며 무덤덤한 모습을 내비쳤다.
이후 칠봉은 진출 전 몸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한국에 일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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