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TV’ 위너의 래퍼라인, 이승훈과 송민호의 끼와 흥이 일본에서도 통했다.
20일 방송된 Mnet '위너TV'에는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 멤버들이 시부야, 도쿄타워, 가와고에로 팀을 나뉘어 미션 수행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래퍼라인 이승훈과 송민호는 에도 시대 건물이 남아있는 전통 분위기의 가와고에로 향했다. 이들의 미션은 할머니를 춤추게 하는 것.

이승훈과 송민호는 유창하게 일본어를 사용, 금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며 할머니들의 춤을 유도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거리에서 만난 일본 할머니들은 유쾌하게 웃으며 함께 춤을 췄다. 어려움 없이 미션에 성공한 두 사람은 “자신감 생겼어”라며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티비’는 YG가 방송 프로그램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꿔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Mnet ‘빅뱅TV’, ‘2NE1 TV’에 이어 3탄으로 내놓는 스타탄생 시리즈 프로그램으로, 신인그룹 위너(WINNER)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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