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 아부다비 공항에서 휴대전화 분실 ‘혼비백산’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21 00: 09

‘나 혼자 산다’ 초보 여행자 김광규가 혼비백산했다. 낯선 아부다비 공항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할 뻔 했기 때문.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혼자남의 선물 편에는 김광규가 2013년 연말 자신을 위한 생일 선물로 생애 첫 유럽 배낭여행을 계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광규의 목적지는 로마. 김광규는 아부다비 공항을 경유하는 비행기를 이용해 혼자만의 설레는 여행을 시작했다.

김광규는 무사히 환승게이트를 찾았지만, 아부다비 공항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하며 혼비백산했다. 그는 “가방 풀면서 휴대전화를 의자에 놓고 면세점으로 향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 사라졌다”라며 안절부절못했다.
다행히 근처에 있던 외국인의 도움을 받아 공항직원이 보관중인걸 확인한 김광규. 무사히 휴대전화를 되찾은 김광규는 “죽다 살아났다”라며 한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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