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부상, 손가락 출혈에 결국 봉합 수술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2.21 07: 58

오종혁이 부상을 당해 결국 봉합 수술까지 받았다.
오종혁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첫 날 나무를 베다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손가락에서는 출혈이 심했고 동료들은 당황했다.
오종혁은 지혈에 애쓰며 고통을 호소했다. 김병만이 비상용으로 가지고 온 거즈를 꺼내 응급처치를 했고 오종혁은 고통을 참아냈다.

결국 오종혁은 팀닥터를 찾아가 봉합 수술을 해야 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마취 주사를 맞고 담담히 수술을 참아냈다. 이 모습을 본 찬열은 두려움과 오종혁을 향한 안쓰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를 찾은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 멤버 김병만, 박정철, 류담, 오종혁을 비롯해 임원희, 예지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엑소 찬열이 새롭게 멤버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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