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새 앨범 쇼케이스 성황...'800명 팬 몰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21 08: 34

가수 자이언티가 팬들과 함께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자이언티는 지난 20일 한 클럽에서 개최한 쇼케이스에 8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자이언티는 신보 ‘미러볼’에 수록된 ‘모던보이’, ‘돌아버려’, 그리고 타이틀곡 ‘미스 김’을 열창했다. ‘모던보이’를 시작으로 새 앨범의 무대를 선보인 자이언티는 뒤이어 타이틀곡 ‘미스 김’으로 분위기를 달궜고, 마무리로 60년대 펑크 음악을 자이언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돌아버려’로 레트로 사운드를 선사했다. 

또한 다이나믹듀오와 크러쉬도 자이언티의 새 앨범 ‘미러볼’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크러쉬는 감미로운 R&B를 선사하며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고, 다이나믹듀오는 앙코르곡인 ‘?(물음표)’와 ‘씨스루’를 함께 불렀다.
이 쇼케이스는 전국의 '미스 김'을 초대하는 이벤트로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초대 이벤트 진행 당시 참가 신청 경쟁률이 16대 1일만큼 열띤 반응을 얻었는데, 당첨자 외에도 자이언티의 새로운 앨범의 무대를 보기 위한 관객이 많이 몰려 입장 하는데 차질이 생길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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