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류현진이 배우 박은빈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류현진은 최근 진행된 MBC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 99쇼' 녹화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은빈을 이상형으로 언급하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녹화에서 류현진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아버지가 자신의 결혼과 이상형에 관해 폭로하자 격하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MBC 드라마 '구암 허준'에 출연했던 배우 박은빈을 이야기하며 "극 중에서 박은빈의 역할처럼 내조를 잘하는 여성상을 좋아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류현진과 아버지는 각각 자신들이 생각하는 아내의 조건, 며느리의 조건을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이 때 외모 부분에 있어 부자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고 신랑감' 류현진이 밝히는 이상형은 오늘(21일) 오후 방송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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