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석진이 새끼 염소 입양을 설득했지만 지석진의 아내 류수정이 거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우리집 막둥이’에서는 지석진 가족의 일상이 그려진 가운데 새끼 염소를 입양하는 장면이 주제로 떠올랐다.
지석진은 가족들에게 설득을 시도했다. 염소가 가족으로부터 버림을 받았기 때문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지석진은 염소를 안아 아내에게 들이 밀었지만 아내에게 퇴짜를 맞았다.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아지한테 물린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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