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실제 연가시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가시 생김새'라는 제목으로 설명과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된 사진은 사람의 발등에서 하얀 실 같은 물체를 뽑아내는 장면이었다. 사진은 이것이 연가시라고 설명하고 있다.
연가시는 성체 길이 10~90cm로 다양하며 직경은 2~3mm 이하로 가늘고 긴 철사 모양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약 326종이 밝혀졌고 좀 더 넓게는 2000여 종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도 몇몇 종의 연가지가 발견됐다.
성체 연가시를 개구리나 뱀 등이 먹으면 신경전달물질 때문에 스스로 물속으로 뛰어든다고 알려져있다. 연가시는 보통 메뚜기나 사마귀, 곱등이 같은 벌레한테 기생한다.
그러나 최근 사람에게 기생한 사례가 미국, 브라질, 캐나다,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보고되고 있어 공포감을 주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3년 77세 여성환자의 비뇨기계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고 전해졌다.
연가시 생김새를 본 네티즌들은 “연가시 생김새, 징그럽고 무섭다 ”, “연가시 생김새,사람에게 있을까”, “연가시 생김새, 실제로 영화같은 일이 벌어질 수도 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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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