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 정유미가 남편 정준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정준영, 정유미 커플이 지난 11월 17일에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정유미는 정준영과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처음 만났을 때 남편과 하고 싶은 일로 마라톤을 꼽았던 정유미는 정준영과 10주 동안 마라톤을 준비했다.

이날 정준영은 힘들어 하면서도 정유미와 뛰었다. 아쉽게도 완주하지 못했지만 정유미는 같이 뛰어 준 정준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정유미는 "우리 구리 대단하다. 노력해준 것 같아서 고마웠다"며 "이런 남편 어딨나요"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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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