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슈퍼독’ 결승전에 진출할 ‘슈퍼 4’가 결정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개쇼-슈퍼독'에서 수근이, 코만도, 이치, 초롱이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수근이는 이날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수근이는 모델 한혜진과 함께 섹시한 여자와 아침을 맞는 일상을 주제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콘셉트를 완벽하게 이해한 수근은 칫솔을 입에 물고 칫솔질 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 최고점 100을 받으며 믹스견의 자존심을 지켰다.

코만도는 모델 이현이와의 화보촬영으로 좋은 평가를 얻어 2위로 통과했다. 코만도는 커다란 비행기 앞에서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지으며 모델보다 더 모델같은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치는 우아한 만찬의 신사라는 콘셉트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무거운 숟가락을 입에 물고도 카메라를 응시하며 완벽한 모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점프를 하며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초롱이는 노장 투혼을 발휘해 최고점 95점을 받고 마지막 결승 티켓을 획득했다. 인형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초롱이의 화보촬영은 모델로서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평에도 불구, 진짜 인형 같은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며 모든 심사위원의 눈을 사로 잡았다.
한편 ‘슈퍼독’은 오는 28일 ‘수중 촬영’ 결승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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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독'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