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산들, R&B 완벽 소화 ‘리틀 문명진’ 등극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21 19: 17

[OSEN=임승미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B1A4 산들이 '리틀 문명진'으로 등극했다.
산들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윤상의 곡 '추억 속의 그대'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들은 엇박자 편곡과 함께 문명진 못지않은 소울과 R&B 선율에 창법을 선보였다. 또한 문명진 특유의 독특한 무대매너까지 선보여 리틀 문명진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무대를 본 이기찬은 “저 나이에 저런 실력이라면 앞으로 더 성장 할 것이다”라며 산들에게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앞서 산들은 인터뷰를 통해 "문명진의 선배님처럼 해보고 싶었다"며 리틀 문명진의 모습을 예고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윤상 편으로 꾸며져 허각, 이기찬, VOS, B1A4의 산들, 베스티의 유지, 범키와 산이 등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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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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