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샤이니 가는 곳은 어디든 간다" 인증샷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2.21 22: 24

방송인 전현무가 샤이니 콘서트 대기실 인증샷을 게재하며 팬임을 또 한 번 인증했다.
전현무는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샤이니 가는 곳은 어디든 간다. SM타운 콘서트 그 화려한 시작"이라는 말과 함께 샤이니 멤버 민호와 포옹 인증샷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전현무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SM타운 위크(SMTOWN WEEK)' 단독 콘서트 첫 주자 샤이니 콘서트 '더 위자드(The Wizard)' 무대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샤이니 멤버들의 개별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던 중 '기름 같은걸 끼얹나' 무대 도중 민호가 객석에서 데리고 나온 여성팬으로 등장했다. 자연스럽게 무대에 오른 전현무는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탔으며, 퇴장하면서 가발을 벗어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사실은 관객을 올릴려고 했으나, 안전 문제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 팬중에 누굴 올릴까 고민했다"고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전현무는) 우리 공연때마다 온다"는 말로 각별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 샤이니는 자신들의 히트곡 퍼레이드, 일본곡 등은 물론 지난 20일 멤버들의 2013년 한해 활약상을 모두 엿볼 수 있어 화제가 됐던 뮤직비디오로 새삼 화제가 됐던 미니앨범 5집 수록곡 '컬러풀(Colorful)'의 첫 번째 무대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샤이니를 시작으로 포문을 여는 'SM타운 위크'는 같은 장소에서 오는 22일 소녀시대, 24일~25일 에프엑스 & 엑소, 26일~27일 동방신기, 28일~29일 슈퍼주니어 등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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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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