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틈새 시상식서 중고 신인상 '폭소'(KBS 연예대상)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21 22: 36

방송인 강호동이 틈새 시상식에서 중고 신인상을 수상했다.
강호동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신봉선과 허경환의 진행으로 특별하게 열린 틈새 시상식 중 '맘마미아' 출연진과 함께 중고 신인상에 이름을 올렸다.
틈새 시상식은 정식 시상식에서 상을 받지 못한 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코너, 강호동은 어설픈 운동신경을 발휘 중인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중고 신인상을 수상했다.

발표 이후 강호동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보이며 환히 미소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 한 해 KBS 예능을 총정리하는 2013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신동엽,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가수 서인국이 진행을 맡았다.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신동엽, 김준호, 강호동, 이영자, 이경규가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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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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