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25)이 뛰고 있는 볼튼이 승점 3점 추가에 실패했다.
이청용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볼튼의 리복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1라운드 찰튼 애슬레틱과 경기에 선발 출전, 73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이날 볼튼은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이청용은 후반 28분 마크 데이비스와 교체됐다.
이날 패배로 볼튼은 5승 8무 8패(승점 23)로 15위 버밍엄시티(승점 24)에 뒤진 리그 16위를 유지했다. 전반 11분만에 얀 케르모강에게 선제골을 내준 볼튼은 전반 종료 직전 케빈 맥노튼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1-1 무승부를 만들었다.

그러나 더이상의 추가골 없이 1-1이 유지됐고, 더기 프리드먼 감독은 후반 28분 이청용 대신 데이비스를 투입하는 등 변화를 꾀했으나 결승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무승부에 만족해야했다.
한편 윤석영(23, 돈캐스터)은 같은 시간 더비 카운티와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이날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윤석영은 교체 없이 팀의 1-3 완패를 지켜봤다. 돈캐스터는 이날 패배로 5승 5무 11패(승점 2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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