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기성용에 평점 6... "전체적으로 특색 없었다"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2.22 02: 24

영국 언론이 기성용(24, 선덜랜드)에게 무난한 평점인 6점을 매겼다.
기성용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노리치 시티와 경기에 선발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서 선덜랜드는 노리치 시티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지난 캐피털 원 컵(리그컵) 8강전 첼시와 경기서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기성용은 이날도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90분 동안 바쁘게 움직였다. 리 캐터몰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가운데 기성용은 빌드업은 물론 꾸준히 공격 가담에도 나서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후반 38분에는 크로스바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노리치 시티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러나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고,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전체적으로 경기 내내 특색이 없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매겼다. 이날 선덜랜드 선수들 대부분이 5~7점대의 점수를 받은 점을 고려하면 무난한 평가였다. 존 오셰이와 리 캐터몰, 파비오 보리니, 스티븐 플레처, 그리고 결정적 위기를 선방으로 막아낸 비토 마노네 골키퍼가 평점 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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