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엑스', 스팟 공개하며 기대감 UP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2.22 11: 13

 엠넷 '트로트 엑스'가 22일 60초짜리 TV 스팟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SNL코리아'에서 주목받은 배우 김민교를 비롯해 트로트에 현미, 힙합에 현진영, 록에 박완규, 레게의 스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화 출연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스팟 영상에서도 김민교는 몸을 아끼지 않은 특유의 넉살 좋은 연기력을 펼쳐 보여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했고, 함께 출연한 현미, 현진영, 박완규, 스컬 역시 짧은 시간이지만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태은 PD는 '트로트 엑스'를 유명한 온라인 게임에 비유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 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록,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2명이 한 팀을 이뤄, 이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드림팀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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