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마이클 잭슨부터 엘비스 프레슬리까지..'막강 분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22 11: 46

 그룹 샤이니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개성 강한 무대를 담은 콘서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샤이니는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5홀에서 'SM타운 위크(SMTOWN WEEK)-더 위자드(The Wizard)'를 개최하고 다양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다양한 개별무대였다.
22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콘서트 사진에는 열기 가득했던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열창하는 샤이니의 모습과 팬들을 위해 그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의 화려한 볼거리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개별 무대를 위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태민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만든 자작곡 '크라이 포 미(Cry For Me)'를 열창하고 있으며, 종현과 키는 신나는 '땡땡땡' 무대를 꾸미며 남성적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엘비스 프레슬리와 마이클 잭슨으로 변신해 '마카레나' 무대를 보여준 민호와 온유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믹하면서도 꽤 잘 어울리는 민호와 온유의 분장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샤이니를 시작으로 문을 연 'SM타운 위크'는 같은 장소에서 22일 소녀시대, 24일~25일 에프엑스 & 엑소, 26일~27일 동방신기, 28일~29일 슈퍼주니어 등의 단독 콘서트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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