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 파경설에 KBS도 말 아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2.22 14: 52

한석준 KBS 아나운서의 파경설을 접한 내부 관계자들도 놀라는 모습이다.
22일 한 매체는 KBS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석준 아나운서가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 김미진과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중이며 곧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다.  
이와 관련 KBS 측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한석준 아나운서의 파경과 관련한 내용은 들은 적이 없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알려진 바 없다"고 전하며 더 이상의 말을 아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잠시 소문이 나돈 적은 있지만 직접 확인된 내용이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결혼했고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해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1년에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 유학을 떠났다가 이듬해 2월 복귀했다. 현재 KBS 2TV '1대 100'과 1TV '황금의 펜타곤'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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