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빅스가 깜짝 유닛으로 뭉쳐 훈남들의 고백송을 선보였다.
서인국과 빅스는 22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소속사 젤리피쉬 가수들을 대표해 시즌송 '겨울고백'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들을 입고 무대 위에 등장한 빅스와 서인국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달달한 고백의 내용이 담긴 가사는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서인국과 빅스가 이번 무대에서 일회적으로 결성한 유닛은 '겨울 고백'에 보내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겨울고백'은 서인국과 빅스 외에도 성시경과 박효신 등 젤리피쉬 소속 가수들이 참여한 겨울 시즌송으로, 발매와 동시에 국내 10대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현재까지도 각종차트 최상위권에 위치하여 올 겨울 최고의 고백송으로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코요태, 2NE1, 시크릿, 데이스티, 효린, 나인뮤지스, 서인국&빅스, M.I.B, 투빅, 티아라, 크레용팝, 용준형, 대국남아, 알파벳, 엔씨아, 케이헌터, 트랜디, 와썹, 임채언, 베스티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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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