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박명수, 만나자마자 또 티격태격+화해 '못말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22 16: 47

개그맨 이휘재가 박명수와 만나자마자 또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억지(?) 화해를 반복하는 패턴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와 박명수는 2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만났다.
이날 두 아이를 데리고 대기실에서 박명수-유재석과 마주친 이휘재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박명수도 마찬가지. 박명수는 이휘재에게 "쌍둥이가 훨씬 낫다. 한 번에 키우고"라 말했고, 이휘재는 퉁명스럽게 "왜 이래?"라고 대꾸했다.

박명수는 "사과할게"라고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고, 카메라를 의식한 채 이휘재 아이들을 돌바주는 자상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하는 장현성-준우·준서 부자, 이휘재-서언·서준 부자, 추성훈-사랑 부녀, 타블로-하루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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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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