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KBS 아나운서가 파경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접한 네티즌은 믿을 수 없다며 충격에 빠진 모양새다.
22일 한 매체가 KBS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석준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했다고 보도, 이에 네티즌이 연이어 충격적이라는 반응들을 내놓고 있는 것.
앞서 이 매체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 김미진과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현재 두 사람은 별거 중이고 곧 이혼 절차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KBS 측 관계자는 OSEN에 "한석준 아나운서의 파경과 관련한 내용은 들은 적이 없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알려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석준의 파경설을 접한 네티즌은 "말도 안돼. 한석준 아나운서가 이혼이라니. 믿을 수 없다", "얼마 전까지도 좋아보였는데. 무슨 사연이 있는 건가", "정말이라면 진짜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해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1년에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 유학을 떠났다가 이듬해 2월 복귀했다. 현재 KBS 2TV '1대 100'과 1TV '황금의 펜타곤'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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