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민율, 지아보다 성빈 좋아..이상형 월드컵?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2.22 17: 04

[OSEN=김사라 인턴기자]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누나들에게 포위당해 곤란한 질문을 받았다.
김민율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의 딸 성빈과 송종국의 딸 송지아 중 누가 더 좋은지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빈은 김민율에게 “언니가 좋아, 내가 좋아?”라며 송지아와의 비교 질문을 던졌다. 난처해 하던 김민율은 수줍게 성빈을 택하고 귀여운 뒷모습으로 도망가버렸다.

이에 남은 성빈과 송지아는 가볍게 티격태격하며 각자 본인이 더 좋은 거라며 말다툼을 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현재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은 성동일의 딸 성빈,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이 가세한 뉴질랜드 여행 마지막 날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sara326@osen.co.kr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