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아는’ 김지민부터 ‘댄수다’ 허민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매력과 개성이 넘쳐흘렀던 2013 KBS연예대상 레드카펫 현장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2일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밤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연예대상 레드카펫에 참가한 연기자들의 남다른 드레스-턱시도 자태를 담은 사진을 대 방출했다.
여신포스를 풍기는 김지민은 다소곳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 우아한 매력을 어필했고, 물오른 15금 개그로 사랑 받고 있는 '댄수다' 허민 역시 탄력 있는 몸매라인을 그대로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소영은 귀여움을, 이희경은 고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고, 김영희는 블루 드레스로 한껏 멋을 부려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이렇듯 여배우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 개그우먼들의 변신에는 여성들의 워너비 드레스가 동원됐다.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영희는 여성들의 워너비 드레스인 앨리케이브라이덜뉴욕의 르케샤 드레스를, 이희경은 베라왕 드레스를 입었다.
또한 김원효와 심진화 코미디언 커플은 멋드러진 턱시도와 드레스 만큼이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고, 김지호-이광섭-김성원 역시 개그맨 특유의 유쾌함으로 남다른 턱시도발을 뽐내며 연예대상을 장식했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들은 개그, 예능 아니라 각종 광고 드라마 행사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issue@osen.co.kr
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