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이 마트에서 자두를 계산하기도 전에 먹은 후 민망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김민율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마트에 갔다가 자두를 계산도 하기 전에 먹었다.
이 모습을 본 송지욱은 “민율 네가 먹은 거 아니야?”라면서 한 입 깨문 자국이 있는 자두를 바라봤다. 김민율은 “그냥 먹어본 거다”라고 민망해 했고, 송지욱은 “돈도 안 냈잖아”라고 잘못을 지적했다.

김민율은 “이거 되게 맛있다”고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지욱은 김민율이 베어 먹은 자두까지 구매했다.
이날 방송은 뉴질랜드 장보기에 나선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국, 성빈, 이준수, 송지아가 한 팀을 이뤘으며 성준, 윤후, 송지아, 김민율이 또 다른 팀을 이뤘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현재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은 성동일의 딸 성빈,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이 함께 한 뉴질랜드 여행 5탄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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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