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황광희에 낯가림+선물 거부 '새초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22 17: 36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이 가수 황광희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낯가림을 보였다.  
추사랑은 2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자신의 집을 방문한 황광희의 모습을 보고 급작스럽게 새초롬해졌다.
이날 황광희가 가져온 미키마우스 쇼핑백에 관심을 보였던 사랑이는 모르는 사람이 들어오자 밥을 먹으면서도 한마디 하지 않는 쌀쌀함을 보였다. 사랑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던 황광희는 계속 사랑이의 시선을 받으려 노력했지만 쉽사리 마음문을 열 수 없었다.

특히 사랑이는 황광희가 건네는 선물들을 쓸어 버리는 거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하는 장현성-준우·준서 부자, 이휘재-서언·서준 부자, 추성훈-사랑 부녀, 타블로-하루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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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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