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가 꽃미남 뉴질랜드 소년 트래비스에게 푹 빠졌다.
트래비스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 캠핑장을 찾았다. 트래비스는 성동일 가족이 홈스테이 하면서 친해진 소년.
이날 송지아는 트래비스를 만나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성동일, 김성주 등은 “얼굴이 불거졌다”, “이렇게 좋아하는 것 처음 봤다”며 놀려댔다. 송지아는 어른들의 놀림에도 트래비스를 바라봤다.

특히 좋아하는 기색을 숨기지 않는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현재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은 성동일의 딸 성빈,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이 함께 한 뉴질랜드 여행 5탄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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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