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벗은 텔레토비, '우리 애가 울어요'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2.22 18: 57

[OSEN=이슈팀] 가면 벗은 텔레토비가 화제다. 지난 1997년부터 영국 BBC에서 제작한 어린이용 TV 시리즈가 바로 텔레토비다. 텔레토비는 2001년1월 5일까지 만들어졌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1998년부터 방영돼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런데 최근 각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가면 벗은 텔레토비'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 속에는 인기 유아 캐릭터 텔레토비들이 잔디 언덕 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귀여운 텔레토비들이 아니라 모두 가면을 벗은 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어른들의 생소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가면 벗은 텔레토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면 벗은 텔레토비, 아이에겐 너무 잔인한 모습이다", "가면 벗은 텔레토비, 내 마음도 무너진다", "가면 벗은 텔레토비, 우리 애가 울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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