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소녀시대 콘서트 무대 올라..티파니와 듀엣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22 19: 09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걸그롭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온유는 22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SM타운 위크(SMTOWN WEEK)’의 소녀시대 단독 콘서트 ‘메르헨 판타지(Marchen Fantasy)’에서 티파니와 ‘알라딘’ OST로 유명한 ‘어 홀 뉴월드(A Whole New World)’를 열창했다.
이날 온유는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현장에 모인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온유의 뒤를 이어 올라온 티파니는 그와 ‘어 홀 뉴월드’를 열창,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온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티파니의 달콤한 보이스는 한데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지난 21일 아이돌그룹 샤이니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SM타운 위크’는 이날 소녀시대에 이어 오는 24~25일 에프엑스&엑소, 26일~27일 동방신기, 28일~29일 슈퍼주니어 등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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