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정찬, 전미선 복수의 도우미 자처… 결과는?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22 21: 11

‘열애’ 정찬이 전미선 복수의 조력자를 자처했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에는 백영훈(정찬 분)에게 양은숙(전미선 분)을 유혹하라고 사주하는 홍난초(황신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난초는 남편 강문도(전광렬 분)가 전처 은숙을 그리워하자, 백영훈에게 돈을 주며 은숙을 유혹하라고 제안했다.

이에 영훈은 난초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듯 했지만, 은숙에게 난초로부터 이런 제안을 받았음을 털어놨다. 특히 그는 “아줌마도 당하지 말고 강하게 돌려줘라”면서 스스로 복수의 조력자를 자처했다.
은숙은 난초의 행동을 어이없어하면서도, 똑같은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영훈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영훈은 “다 뺐겼다면서 뭐가 그렇게 두렵냐. 방법은 내가 찾을테니까 결심만 하라”고 종용하며 은숙의 인생을 살길 바란다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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