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류현진, "소이현이 시구 해줬으면" 사심 고백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22 22: 06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구해주길 원하는 스타로 소이현을 꼽아 화제다.
류현진은 22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을 통해 LA구장에서 시구를 해줬으면 하는 스타로 소이현을 선택했다.
소이현은 이날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류현진의 선택을 받았다. 후보에는 소이현을 비롯해 수지와 신세경, 싸이와 크레용팝, 서유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수지와 함께 결승에 오른 소이현은 최종 선택에서 류현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류현진은 "내년에 LA 경기장 한번 구경 오세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소이현도 화답했다. 류현진에게 "류뚱"이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시구연습 열심히 할테니 LA 가는 비행기 티켓 보내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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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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